일론 머스크와 더불어 관심종자계의 쌍두마차, 미국 제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항상 자신감있는 모습과 과감한 언변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인물로, 극단적인 성향으로 인해 팬과 안티가 모두 많은 편입니다. 대통령 취임 이전에는 부동산 사업으로 유명해진 셀럽이었으며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항상 이슈와 논란을 일으키는 문제아이자 핫가이였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프로필
키 : 190cm
몸무게 : 100kg~110kg
직업 : 전 미국 대통령, 사업가
출생지 : 미국 뉴욕
트럼프는 키 190cm에 몸무게 100kg에 육박하는 거구 중에 거구입니다. 약간 구부정하게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172cm의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머리 반 개 차이로 그 키 차이가 실감이 나는데요. 키 뿐만 아니라 체격 자체가 큰 사람이라 실제로 만났을 때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1. 빨간 야구모자
트럼프가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빨간 야구모자입니다. 선거 유세 당시 자신의 슬로건이었던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위대하게)' 문구를 넣은 빨간 모자를 아이템으로 만들면서 스스로 열심히 쓰고 다녔던 트럼프인데요. 사실 트럼프는 이전부터 야구모자를 자주 착용했었습니다.
트럼프는 취미인 골프를 치러 다닐 때 야구모자를 자주 착용하는데요, 위 사진도 골프코스 중 찍힌 사진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평소에도 야구모자를 애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식 석상이 아닌만큼 흰색 폴로셔츠를 입은 모습입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배도 많이 나오고 몸매가 무너진 모습입니다.옷걸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2. 길고 가는 넥타이
도널드 트럼프는 길고 가는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조금이라도 더 날씬하게 보이기 위한 스타일링이라고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넥타이의 끝이 벨트에 위치하는 것이 정석적인 넥타이 길이지만 트럼프는 보다 긴 넥타이를 착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날씬하게 보이도록 한 것인데요. 긴 넥타이 길이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면 넥타이가 어깨 넘어로 넘어가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넥타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이상한 방식으로 넥타이를 셔츠에 고정하기도 했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테이프가 떼어지면서 트럼프만의 고정방식이 탄로나기도 했습니다. 넥타이 핀을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프를 이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급합니다. 여튼 날씬하게 보이고 싶은 분들은 트럼프의 넥타이 스타일링 법을 적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특유의 자신감
트럼프를 트럼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특유의 자신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침없는 언행과 늘 자신감 있는 태도에서 나오는 특별함은 도널드 트럼프라는 사람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특유의 관심을 끄는 행동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는 능력은 도널드 트럼프를 대단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항상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얻을 수 있는 후광은 도널드 트럼프를 다른 사람과 차별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총평
빨간색 야구모자는 트럼프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거기에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위대하게)' 문구가 쓰여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또한, 펑퍼짐한 자신의 몸매를 가리기 위해 얇고 긴 넥타이를 자주 착용합니다. 벨트 아래까지 늘어진 넥타이로 시각적으로나마 날씬해보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자신감. 안 될 일도 되게 만드는 트럼프의 특별한 능력은 그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도널드 트럼프의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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